수익구조 다변화로 세전이익은 1억2천만원 줄어
“상장 금액만 30억원 가량 손해”

O…수협노량진수산시장은 전반기 영업을 잘 해 7월까지 11억여원 정도 이익(세전 이익)을 냈으나 8월 들어 코로나 집단 감염이 시작된 후 상장이 줄면서 상장금액에서 30억원 가량 손해가 발생한 것을 알려지기도. 이에 따라 세전 이익이 1억 2천만원 가량 줄었다는 것. 

 그러나 노량진수산시장 구조는 임대, 제빙, 냉동 등 수익구조가 다양화 돼 있어 상장금액이 일부 손해가 있다해도 실제 영업이익에는 크게 손해는 나지 않는 다는 것. 이에 대해 한 시장 관계자는 “수익구조를 보면 이 시장의 정체성을 알수 있을 것 같다”며 쓴 웃음을 짓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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