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수협 중 7번째로 예탁금 1조원 시대 열어

이만식 조합장

 경인북부수협(조합장 이만식)은 지난 7월말 예탁금 1조 33억원을 달성하며 전국수협 중 7번째로 예탁금 1조원 시대를 열었다.

 경인북부수협의 예탁금 1조원 달성은 그동안 조합원 및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의 경영과 신뢰감 형성이 그 밑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환경과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이룬 값진 결과로써 수협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인북부수협은 앞으로 예탁금 1조원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조합을 이용하는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만식 조합장은 “예탁금 1조원 달성은 조합을 이용하는 조합원·고객 그리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준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경인북부수협은 투명하고 적극적인 경영으로 조합의 가치를 높이고 조합원의 복리증진과 지위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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