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드론 조종자격 102명 취득

드론 조종 전문가 교육과정 이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해양오염 무인순찰에 활용되는 드론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소속기관 직원의 조종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고 8월 27일 밝혔다.

 이번 드론 국가자격취득 응시 및 관련 교육 지원을 통해 상반기 직원 102명이 자격을 취득해 총 115명의 조종전문가를 확보했다. 하반기에 추가로 27명을 지원한다.

 공단은 고성능 비행드론, 수상·수중드론 등 30대를 보유 중이며, 향후  취약해안조사, 장기계류 선박 확인, 3D 맵핑(Mapping) 등에 드론을 접목해 활용할 예정이다.

 박창현 해양방제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 소속기관에 드론 전문가를 양성하고 스마트 해양 오염사고 대비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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