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가 지원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가 지원을 펼치고 있다. 

 올해 설 명절에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전 조합원들에게 지급한데 이어,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292명 조합원들에게 코로나19 2차 재난지원금(포항사랑상품권 1인당 50만원)을 9월 15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포항수협 임학진 조합장은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수산물 소비감소로 인한 어업소득 감소로 조합원들이 고통 받고 있다”며 안타까워했으며, “당장 눈앞의 조합이익보다는 전체 조합원들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가 우선이다.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추석날 가족 상봉조차 어려운 현실이지만 조합의 지원으로 조합원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코로나19 지원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