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 등 240명 대상 온라인 전문기술교육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이 어업인, 창업자 등 240명을 대상으로 ‘해조류 양식 전문기술교육’을 비대면 양방향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지역 특화 품종인 김, 미역 등에 대한 해조류 양식기술과 가공·유통, 어가경영 컨설팅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해조류 양식 전문기술교육’에는 국립수산과학원·수산물품질관리원, 전남해양수산과학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등의 전문가가 나서 심도 있게 진행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4월과 6월에도 어업인 175명을 대상으로 어류와 패류에 대한 양식 전문기술 교육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했다.

 박준택 원장은 “앞으로도 전남 수산업이 지속가능하도록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코로나19 시대에 분야별·품종별 맞춤형 온·오프라인 어업 교육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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