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부산물 제조업체인 NZCS가 해양관리협의회(Marine Stewardship Council ; MSC)인증을 획득했다.

 MSC 인증은 미래의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을 위해 지속가능어업 국제 규격에 대한 에코라벨 획득을 의미한다. 따라서 수산 부산물을 가공해 기능성 식품으로 제조·판매하는 NZSC(Nutraceutical byproduct manufacturer New Zealand Coastal Seafoods)사의 MSC 인증 획득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어업활동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NZCS사는 올해 3월 뉴질랜드 어업 및 도매 회사인 Talley’s Group과 아귀, 그린홍합, 대구 등의 제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뉴질랜드 내에 말린 아귀 생산에 대한 MSC인증 업체는 총 2곳이며, NZCS사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수산물에서 추출한 콜라겐 제품의 MSC 인증을 받은 세계 몇 안되는 회사 중 하나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됐다. <출처: https://www.undercurren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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