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 조합 155명 예정…일반관리, 기술·기능 등 미래인재 확보

 수협 회원조합이 2021년도 하반기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전국 42개 조합에서 155명을 뽑을 예정이며 채용 분야는 일반관리계와 기술·기능계 4급이다.

 채용 조합은 △강릉시 △강원고성군 △경기남부 △고창군△구룡포 △군산시 △근해안강망 △근해유망 △근해통발 △김제 △나로도 △남해군 △냉동냉장 △대천서부 △대포 △동해시 △멍게수하식 △멸치권현망 △모슬포 △목포 △부산시 △삼척 △삼천포 △서귀포 △서남해수어류양식 △성산포 △양양군 △여수 △영덕북부 △영흥 △옹진 △완도금일 △울릉군 △울산 △장흥군 △제1,2구잠수기 △제주시 △제주어류양식 △태안남부 △통영 △포항수협이다.

 지원자격은 학력과 연령, 성별에 제한이 없으나 조합별로 채용 일정과 자격 등이 다르게 설정될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1월 16일 발표될 예정이며 이후 필기전형, 면접전형 등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국가취업지원대상자(보훈),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지원자는 전형 전 과정에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형별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협중앙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협 회원지원부 관계자는 “수협은 코로나19로 정체된 청년들의 실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아울러 수협 회원조합인 전국 수협에서 꿈과 희망을 그리며 어업인 지원에 앞장설 우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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