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수산자원연구소 11월 23, 25일, 12월 3일 비대면 교육 실시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김칠봉)는 건강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양식생물 양식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비대면 ‘수산생물 방역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역교육은 도내 수산생물 양식자 및 종사자의 경우 수산생물질병관리법에 따라 2년 마다 최소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 필수교육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주 양식품종의 특성을 고려해 오는 23일 해면양식 어업, 25일 내수면양식 어업, 12월 3일 낚시터업 어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수산생물 방역기초와 올바른 약품 사용방법 △건강한 수산물 생산을 위한 양식기술 소개 △수산생물 전염병 발생시 대처 요령과 방역조치 사항에 대해 주 양식품종의 특성에 맞게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광규 도 수산물안전성센터장은 “이번 방역교육은 수산생물전염병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방역체계 구축에 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