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로표지 업무용 선박 무사고(ZERO) 안전운항 위해 교육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계각)은 항로표지 업무용 선박의 무사고(ZERO) 안전운항을 달성하고자 선박 안전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항로표지 업무용 선박 근무자 안전교육'(11월 24~25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면교육이 제한됨에 따라 온-나라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해양수산부 소속 항로표지선 및 항만순찰선 근무자 등으로서, 해양안전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선박 안전사고 예방법 및 생존 요령 등을 교육한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전문교육센터 관계자는 “항로표지 업무용 선박 및 항만순찰선 등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근무자들이 해양 사고를 예방하고 더욱 안전하게 승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업무용 선박 근무자 뿐 아니라 해운 관련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항로표지 업무용 선박 근무자 안전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전문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문교육센터(☎044-850-7513)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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