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 우수선사 종사 승무원 10명 대상 750만원 규모 포상

 (재)여객선안전재단(이사장 임병규)이 연안여객선에 승선중인 우수승무원 10명을 선발해 총 750만원 규모의 포상을 실시했다.

 2021년도 포상은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결과에 따라 선정된 최우수선사 씨월드고속훼리㈜, 우수선사 ㈜에이치해운 및 고려고속훼리㈜, 서비스 개선선사 (유)대부해운과 부문별 우수선박 보유선사 등 총 6개 선사에 근무하는 우수승무원 10명이 대상이다.

 안전재단은 최우수선사 선원 상금 200만원, 우수선사 선원 상금 100만원, 분야별 우수선박 보유선사 및 서비스 개선선사 소속 선원 상금 50만원 등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장 및 포상금을 수여했다.

 여객선안전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 여객의 승선만족도 증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2021년 고객만족도 평가 종합우수선사 포상액을 예년대비 250만원 증액해 평가 참여선사들의 안전운항 의욕을 고취하고 해상교통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종합우수선사의 노력을 격려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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