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가위판장 사무실

 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은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물김 위판에 참여하고자 조업이 한창인 어업인들을 위해 관내 위판장의 어업인 휴게실을 설비·확충했다.

 또한, TV, 난로, 침구류 등 편의시설을 완비함으로써 고된 조업으로 얼어붙은 손발을 녹이고, 피로 해소를 도움은 물론 어업인 간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해남군수협 김성주 조합장은 “이번 학가, 산소위판장을 비롯하여 관내 모든 위판장에 어업인 휴게실을 확충했다. 이를 통해 우리 어업인들이 혹한의 겨울 속에서도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업인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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