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위문품 구매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섭리의 집 위문 방문 등

위문품 전달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12월 30일, 관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섭리의 집을 찾아 연말 위문품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섭리의 집’은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숙식과 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공단과 10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섭리의 집 방문에 앞서 공단은 지역 전통시장인 별빛남문시장(금천구)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 과일 등의 위문품 구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동참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인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어려움 속에서 꿋꿋하게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으며, 우리 공단의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21년 한 해 동안 △임직원 자율성금 정기 기부 △임직원 자율성금 기부 △혈액 부족 위기 극복을 위한 임직원 헌혈 실시 △지사 연계 지역사회복지시설 성금 기부 △어촌어항 환경개선 등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향후 2022년도에는 공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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