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조합장

 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이 ‘21년 결산기준 당기순이익 25여억원으로 자기자본은 전년 대비 80억원 이상 늘어난 163여억원을 달성하며 경영혁신을 이뤄냈다.

 2010년 김성주 조합장의 취임 당시 미처리 결손금 200여억원으로 경영기반이 위태로웠으나, 수도권 점포 개설·운영을 필두로 상호금융사업의 수익개선, 경제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실현된 8년간의 당기순이익 누적과 조합원들의 성원 및 출자금 증대로 이를 극복했다.

 아울러 자기자본이 늘어난 만큼 경영기반이 더욱 튼튼해짐은 물론 동일인당 대출한도가 전년 16억원에서 30억원 이상으로 2배가량 증가될 전망으로, 우량고객 유치 및 대출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실현의 극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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