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표심 어디로 쏠릴까 조합원 및 수협인 관심 고조
차기 조합장 선거 전초전

O…오는 26일 치러지는 저인망수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임정훈 코리아 쌍끌이 기선저인망 협회장과 최형두 근해트롤어업협회 회장 등 업계 대표들이 격돌해 결과가 주목되기도. 

 12일 저인망수협과 부산광역시 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6일 치러지는 저인망수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임정훈(61) 코리아 쌍끌이 기선저인망 협회장과 최형두(57) 근해트롤어업협회 회장이 후보자 등록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는데 조합원들의 표심이 어디로 쏠릴지 관심이 고조되는 분위기. 이번 선거는 지난달 27일 정연송 전 조합장이 거제시장 출마를 위해 사임서를 제출하면서 치러지게 돼 새로운 조합장이 남은 임기를 채우게 되는 데 이번 선거가 차기 조합장 선거 전초전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기도.

 어쨌든 조합원들은 “선거 후유증이 없는 선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선거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개표가 진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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