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어촌 관련 트렌드 변화에 대응
어촌뉴딜, 어업인 경영안정 등에 지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022년 해양수산분야 82개 사업에 전년보다 27% 증가한 199억원을 투자해 바다와 어촌 관련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어촌뉴딜300사업인 정동진~심곡항에 50억원, 오리진~소돌항에 33억원을 투자한다. 금년도 어촌뉴딜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영진항은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어업인 경영안정 및 어업환경 개선을 위해 31억원을 투자하고 어촌·어항 및 수산자원 보호·육성 등을 위해 79억원을 투자하는 등 강릉시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해양 자원을 지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포사근진 해역에 조성된 해중공원을 수중체험 관광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3억원을 투자해 해중시설물을 보강하고 해양레포츠 문화축제를 개최해 국내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기로 했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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