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새 정부 들어서기 전까지 인사하지 마라 할수도
옷 벗는 사람 고민 생길 수도

O…해양수산부는 5월 10일 새 정부가 들어서기 직전이나 직후 임기가 끝나는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및 단체 임원 인사를 두고 고민이 있을 것으로 보이기도.

 왜냐면 정권 인수위가 산하기관이나 단체 인사를 새 정부 출범 이후로 동결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
 그러나 산하단체로 갈 사람은 미리 사표를 내고 옷을 벗어야 하기 때문에 고민이 생기는 것이고 해양수산부도 옷만 벗기고 가지 못했을 경우 부담이 생길 수도 있어 고민이 필요할 듯.

 그것도 임원 임기가 새 대통령 취임식 즈음에 걸려 있다면 더더욱 결정이 쉽지 않아 보이기도. 현재 해양수산부 산하 수산단체 모 임원도 임기가 새정부 출범일에 걸려 있어 이 자리를 두고 벌써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기도. 문제는 직업보도를 추진하면서 잘못되면 정권 인수기라서 담당자가 바뀔 수도 있어 결정이 쉽지는 않을 듯. 하지만 이 자리는 일단 해당자가 해양수산부 요구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사표 제출이 임박한 것으로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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