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유물·자료 기증 캠페인 <우리 ‘바다’이야기를 찾아주세요> 4월 25일 시작

개관10주년_기증캠페인_포스터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태만)은 개관 10주년(개관일: 2012.07.09.)을 맞이해 해양 분야 유물·자료의 기증 활성화를 위해 해양유물·자료 기증 캠페인 <우리 ‘바다’ 이야를 찾아주세요>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해양역사와 해양문화·산업·과학·경제의 미래를 담기 위해 전국의 해양관련 기관·단체를 비롯한 대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증 대상은 해양과 관련된 문화·산업·과학·경제 전반에 관한 유물과 자료로 미술품, 공예품, 기록물(문서, 출판·인쇄물, 사진, 동영상 등), 모형, 유품, 기념품, 생활용품 등 모든 유형의 자료가 포함된다.

 해양유물·자료의 기증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기증신청’을 통해 신청하거나,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증은 무상 기증을 원칙으로 하며, 기증자에게는 증서를 수여 및 박물관에 기증 명패 게시, 박물관 전시와 기념행사 초청 등 다양한 기증자 예우가 제공된다.

 또한, 기증받은 유물은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 후 영구 보존되고, 박물관 전시, 연구, 교육 자료로 우리 해양문화를 드높이고 널리 알리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유물 기증 절차 및 처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 [소장품]-[기증안내 및 예우]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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