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과학·문화·생물·진로 4개 분야별 18개 주제로 진행

 찾아가는 해양교육

 해양수산인재개발원(원장 지승길)은 4월 29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2년 찾아가는 해양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해양교육은 미래 해양강국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시키고 미래 비전을 제시해 해양수산 분야로의 진로 설정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35개교 5,60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과학 △해양문화 △해양생물 △해양수산진로의 4개 해양 분야별 18개 주제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흥미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버릴 것이 없는 전복(천연비누 만들기)’, ‘미세플라스틱의 습격(유리 키홀더 만들기)’ 등의 실습 교육 외에 ‘수상구조 사고 예방과 조치’, ‘신기한 고래이야기’ 등을 통해 해양생물과 안전에 대해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승길 원장은 “청소년들이 해양의 미래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흥미롭고 다양한 해양문화 교육 프로그램들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