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협(조합장 조창남)은 지난 5월 11일 본점 및 덕교 마을회관에서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가졌다.
인천수협에서는 매년 지역사회와 어촌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조합원 자녀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인천수협 임직원과 어촌계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8명의 대학생에게 총 5,80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조창남 조합장은 “학자금을 수령한 학생들이 앞으로 훌륭한 사회인이 되어 우리 어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수협은 앞으로도 학자금지원 등 조합원 복지와 소득증대사업의 확대로 잘 사는 어촌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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