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어업관리단, 올바른 수산물 소비를 위한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수산자원보호 캠페인 카드뉴스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전우진, 이하 동해단)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부산 기장 대변항에서 열리는 기장멸치축제에서 어린 물고기 보호를 위한 대국민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수산물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동해단은 이번 축제에서 ’어린 물고기 사지도, 팔지도, 먹지도 맙시다‘라는 문구를 주제로 포획이 금지된 어종(금지 체장·체중 포함)의 포획·유통·판매·소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행사로는 ▲수산자원 보호 퀴즈 맞히기 ▲해랑이(해양수산부 공식 캐릭터) 인형탈 행진 ▲동해단 SNS 팔로우 이벤트 ▲멸치잡이 쉽게 알아보기 전시가 있었으며, 퀴즈 등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했다.

 전우진 동해어업관리단장은 “그간 동해단에서는 우리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펼쳐오고 있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수산관계법령 위반행위가 의심될 경우 누구나·언제·어디서든 불법어업신고센터 ’1588-5119‘로 적극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단은 코로나-19로 전국단위 축제가 중단되기 전부터 지속적으로 영덕대게축제, 기장멸치축제 등 지역 대표축제에 참여하여 수산자원 보호와 불법어업 신고를 위한 홍보를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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