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새우’ 다음으로 ‘연어’, ‘틸라피아’, ‘알래스카 명태 순

 

 최근 미국 국립수산연구소(NFI)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미국 소비자의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은 2019년에 비해 약간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부터 기인한 것이다. 전반적인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 특정 수산물들은 더욱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NFI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상위 10개 품목은 2020년 1인당 수산물 총 소비량의 77%(14.6파운드)를, 그 외의 품목들이 23%(4.4파운드)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2020년 기준 미국 1인당 수산물 소비량 상위 10개 품목에 대해 살펴보면, ‘새우’는 1위 자리를 유지하면서 1인당 5파운드(2.3kg)를 달성했다. 또한, ‘참치 통조림’의 소비량도 급증하면서 1인당 소비량은 2019년 2.2파운드(1.0kg)에서 2020년 2.6파운드(1.2kg)로 늘어났다. 다음으로 ‘연어(2.83파운드)’, ‘틸라피아(1.07파운드)’, ‘알래스카 명태(0.88파운드)’가 상위 5개 품목 안에 들었으며 ‘대구(0.57파운드)’, ‘게(0.52파운드)’, ‘메기(0.52파운드)’, ‘판가시우스(0.39파운드)’, ‘가리비(0.22파운드)’ 6~10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출처:https://www.seafoodsourc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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