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담 600만원, 정부지원금 등 6,000만원 확보해 활동

환경정화 실시

 강원도 인제군 남면어업계(계장 김영인)는 지난 8일 장기간 가뭄으로 바닥이 드러난 소양호 일대에서 계원 및 가족,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관리어업의 일환으로 하루 종일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남면어업계는 매월 2회 이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남면어업계는 꾸준한 자율관리어업활동으로 자부담 600만원을 포함해 정부지원금 등  6,000만원을 확보해 보트트레일러, 공동 냉동고, 쏘가리 5cm이상 치어를 구입 자체 방류, 환경정화 활동비 등에 사용하게 된다.

 남면어업계 김영인 계장은 “계원들과 꾸준히 참여자율관리어업활동을 한 결과 지원금을 받게돼 어업계를 위한 공동 사업을 하게됐다”며 “앞으로도 계원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해 자율관리어업활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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