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직필(爲民直筆)’-“백성을 위해 올바른 보도를 해야 한다”

'위민직필(爲民直筆)'

 수산신문 창간 제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수산인들을 위하여 정론직필(正論直筆)해 달라는 간절한 바램을 담아 축하 휘호를 '위민직필(爲民直筆)'로 써 봤다.

‘위민직필’은 “백성을 위해 올바른 보도를 해야 한다”는 얘기다.

 어렵고 복잡한 국내외 현실 속에서 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수산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서는 깨어있는 현장의 소리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정부나, 지자체, 수산단체, 어업인 다 같이 중지를 모아야 한다.

 신정부 출범으로 온 국민이 희망으로 내일을 바라보고 있는 이때 성년을 맞이한 수산신문이 언론으로서 그 사명을 다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김영규 前한국수산회장은... 

 수산청 때 30대 과장이 돼 수산청 최연소 과장, 해양수산부 때는 최연소 국장, 1급을 했던 사람이다.
 해양수산부 어업정책국장, 수산정책국장을 거쳐 국립수산과학원장을 역임하고 퇴임 후 수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을 맡았다. 이후 2016년 4월 한국수산회장을 맡아 6년간 한국수산계 좌장 노릇을 하기도 했다.
 2006년 공직에서 떠난 후 서예와 문인화에 심취한 김 前회장은 대한민국 문인화대전 특별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입선 등 주요 대회에서 많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의 글은 차분하면서도 힘이 있어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다.
 수산회장을 그만둔 후 더욱 서예와 문인화에 매진해 최근 글과 문인화가 더욱 경지에 이르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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