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학진 조합장 "올해 임직원 단합 최고 실적 목표 매진"

임학진 조합장

 포항수협이 상호금융사업에서 예탁금 1조원을 달성했다.

 포항수협은 1914년 창립이래 108년 만에 예탁금 1조원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 같은 성과는 조합장 이하 임직원과 조합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룩한 성과이며 금년 내에 여·수신 2조원 달성이 무난할것으로 예상되어 전국 최고의 수협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2021년도에는 39억원의 당기순이익와 12%의 조합원 배당으로 창립이래 최고의 실적을 거양했으며, 2022년도에도 임·직원이 단합해 최고의 실적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포항수협이 이같은 성과를 이룩한 것은 포항지역 7개 지점의 성장세도 있었지만 수도권에 2개의 점포를 개설해 예탁금 뿐만 아니라 잉여금 면에서도 더욱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포항수협 임학진 조합장은 “예탁금 1조원 달성이라는 성과는 상호금융 9개 지점에서의 노력과 조합원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의 결과이며 특히 수도권 2개 점포의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 같은 실적을 달성했으며, 우리조합에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조합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포항수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2021년부터 3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지원금을 조합원 1인당 150만원을 지급하는 등 진정한 협동조합의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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