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안전보건관리·활동 워크숍 개최

워크숍 개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유성호텔에서 ‘2022년 어항안전 및 어촌뉴딜 안전보건관리·활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어항 안전 및 어촌뉴딜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본사·지사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워크숍은 어항시설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 등 어항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예방 체계 및 역량 강화와 사업추진 방향 논의, 어촌뉴딜사업 추진현황 점검, 안전보건관리·활동 현황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외부 전문가 초빙을 통한 설계 등 사업 단계별 안전 보건관리 역량 강화 교육 △공통부서와의 협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어항안전·어촌뉴딜 세부 사업별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활동 현황점검 △안전보건 및 사업추진 우수사례 공유 △신규사업 제안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방안 공유 △하반기 사업계획 공유 및 지표 실적점검 등을 논의했다.

 송광용 공단 어항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직원들 간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논의된 내용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안전 체계 확립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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