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우수(A)' 평가…여수광양·울산항만공사는 '양호'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보통'

O…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해양수산 쪽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가장 낮은 등급(E)을 받은 반면 해양환경공단은 두번째로 좋은 '우수' 평가를 받기도.

 기획재정부는 20일 최상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57개, 강소형기관 37개 등 공공기관 103개의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를 확정해 발표.

 평가 결과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중 해양환경공단은 두번째로 좋은 ‘우수(A)’를 받은 반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E(아주 미흡)'를 받아 명암이 교차. 이로 인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기관장은 해임 건의를 받기도. 가장 좋은 평가인 ‘탁월(S)’은 올해 새로 만들어 졌는데 한국동서발전(주) 한군데가 대상이어서 우수 평가가 좋은 평가의 주류로 이루기도.

 여수광양·울산항만공사도 두 번째로 좋은 ‘양호(B)’를 받았으며 부산·인천항만공사와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보통(C)’ 평가를 받기도. 반면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미흡(D)’으로 평가돼 자구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이기도.

 때문에 재무상황이 악화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이 필요한 기관은 기관장·감사·상임이사 성과급의 자율 반납을 권고 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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