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승진 예상자들 인사 검증 절차 시작도 하지 않은 듯
구조상 수산직 배척 힘들 듯

O…해양수산부 1급 인사가 빨라야 7월 중순이나 하순에 가야 가능해 보이기도.
 1급 승진 대상자들이 아직 필요한 서류 제출 등 인사 검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 인사 검증은 보통 2~3주 가량 소요돼 이것을 감안하면 빨라야 7월 중·하순이나 가능.

 해양수산부 본부 1급 인사는 현재 황종우 기획관리실장과 김준석 수산정책실장이 나가는 것으로 정리가 돼 1급 3자리(해양정책실장 공석) 모두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기도. 외곽의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자리는 아직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지 않기도.

 1급 후보군은 행시 36기인 김창균 국장부터 39기까지 7~8명이 거론돼 누가 낙점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기도.
 하지만 수산정책실장 자리는 현재 구도상 수산직에 줄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 그럴 경우 최용석 어업자원정책관과 양동엽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이 유력해 보이기도. 양동엽 국장은 임기가 있지만 1급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본부에 올라올 가능성이 많아 보이기도.

 한편 수협 조합감사위원장에 내정된 조신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최근 사표를 제출했으나 아직 사표 수리가 안 돼 7월 10일 전후에나 이직이 가능해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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