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수협, 2022 쭈꾸미, 교접낙지 방류사업

쭈꾸미 방류

 신안군수협(조합장 김길동)은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과 협력해 6월 29일 관내 송공어촌계에서 쭈꾸미(치어 약5만마리) 방류 사업을 실시했다. 방류사업은 기후변화와 남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쭈꾸미 자원 증가를 위해 추진됐다.

 김길동 조합장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방류사업을 통한 자원회복으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돼 복지어촌으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앞서 신안군수협은 지난 6월 21일 관내 송공·선도 어촌계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 수산연구소에서 인공 교접을 통한 건강한 낙지(약1,100마리) 방류 사업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