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뉴스파크

 이 차는 박경서 옹진수협 조합장이 타고 다니는 차다. 대우 뉴스파크(모닝) 1,000cc 짜리 소형차. 가격은 1,300만원 정도다.

 조합장이라고 굳이 큰 차를 타고 다닐 필요가 없다면서 그가 개인적으로 구입한 차다. 한달 기름값 많아야 30만원 정도. “조합을 전국 20위안에 진입시키겠다”며 그가 보인 실천이다. 그러면서도 그는 취임 1년만(보선으로 당선)에 직원들에게는 200% 보너스를 지급했다. 1년이면 600억원 이상 활어를 거래하는 대상이지만 그는 이 차를 타고 다니면서 조합일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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