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 IN LOVE’ 갯벌의 숨은 매력을 찾아주세요

포스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함께 ‘갯벌 사진 공모전, 뻘 IN LOVE’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갯벌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테마는 갯벌에서 서식하는 생물, 전경 등 아름다운 우리나라 갯벌사진으로 사람 얼굴이 식별 가능한 사진은 제외된다.

 접수는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다음달 31일까지 인당 최대 3점까지 사진을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koem2022@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총 7개의 수상작을 9월 중 발표하고, 대상 및 최우수상 각 1명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및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각 4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각 2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우리나라 갯벌 홍보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인류의 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개성 있는 작품들이 출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과 관련된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koem2022@gmail.com, 카카오톡 koem202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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