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서울시 3개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환경부 녹색제품 구매목표를 3년 연속 달성했다고 8월 24일 밝혔다.

 공사의 녹색제품 구매 금액은 2020년도 12억 2,100만원, 2021년도 22억 600만원, 2022년 23억 4,200만원으로 구매 목표 3년 연속 달성 및 구매 금액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8월 현재 23억 4,200만원을 달성해 연간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이는 공사가 사업발주 시, 사무용품, 컴퓨터, 복사용지, 세정제, 화장지, 사무용 가구 및 시멘트, 철근, 아스콘, 페인트 등 녹색인증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한 결과이다.  

 공사는 3년 동안 적극적으로 녹색제품을 구매하면서, 2021년도에는 녹색구매 최우수기관으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녹색구매 환경부장관 표창은 녹색제품 구매실적, 전년도 대비 구매 증가율, 녹색구매 노력도 및 계획 제출 성실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앞으로도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고, 상생할 수 있는 녹색제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성실히 이행하여 지속가능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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