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매식
초매식

 경인북부수협(조합장 이만식)은 지난 14일 새우젓 경매 초매식을 갖고 올 가을 위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총 500드럼의 새우젓이 경매됐으며 금번 초매식을 시작으로 경인북부수협의 판매사업소(인천광역시 강화군 외포리 소재)에서 11월초까지(매주 수요일) 어업인들이 어획한 새우젓이 지속적으로 입고되어 위판될 예정이다.

 이만식 조합장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강화 새우젓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와 물가인상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새우젓 위판을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와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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