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5일 개최된 Global Seafood Market Conference에 의하면 최근 지속되고 있는 미국 내 가뭄으로 인해 소고기 공급이 부족해질 것으로 보이며, 수십억 달러의 소비 규모가 이를 대체할 단백질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미국 남서부와 중서부 북부 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하여 방목지가 줄어들자 소 도축 물량이 크게 늘었으며,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 시장에 공급되는 소고기가 증가했지만 사육두수 감소로 번식량보다 출하량이 커지면서 장기적으로 소고기 공급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연설을 맡은 Perfomace Food Group의 Steve Sands는 공급 불안정으로 소고기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식품 시장에서 소고기의 부족분만큼 다른 단백질, 특히 수산물이 식품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았다. <출처:https://www.seafoodsour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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