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13% 증가한 150개 과정 6800여 명 대상 운영 예정

 해양경찰교육원 직무훈련교육센터(센터장 김충관)는 1월 27일부터 구조특공대장·항공대장 보직교육 등 2023년도 계획된 150개 과정 6,800여 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직무교육훈련센터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33개 과정 5,858명 대비 약 13%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대상자는 재직 경찰관 및 일반직 공무원 등이다.

 특히 직무센터는 올해 새로 도입되는 '현장전문가 인력풀'제도를 활용, 현장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사법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생애주기형 수사전문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충관 직무교육훈련센터장은 "코로나 엔데믹 전환 시작 및 현장역량 강화를 위해 철저히 교육생들의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하여 교육과정 구성에 힘썼다"며 "전 과정은 현장에서 직접 필요로 하는 교육·훈련으로 관련 분야 재직자 등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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