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면접 후 곧바로 감사 후보 추천 결정할 듯
Sh수협은행, 16일 이사회 열고 23일 총회서 선출

Sh수협은행은 7일 감사추천위원회(감추위)를 열고 상임감사에 단독 응모한 서정배(59)씨를 최종 면접대상자로 결정하고 10일 면접을 실시키로 했다. 감추위는 이날 면접이 끝나 적격여부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곧바로  서정배씨를  감사 후보자로 추천할 계획이다.

 후보 추천이 끝나면 16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23일 총회에서  감사가 선출된다고  Sh수협은행은  밝혔다.

서정배씨는 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시(34회)에 합격해 부산지검 동부지청, 수원지검 성남지청,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검사 생활을 했으며 퇴임 후에는 대우조선해양 법무팀장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법무법인 인성에 소속돼 있다.  

Sh수협은행은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상임감사를 공개 모집했으나 당초 연임 얘기가 나왔던 홍재문 상임감사나 해양수산부 출신 등은 응모하지 않았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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