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기술봉사단 업무협약식 체결

단체 기념사진
단체 기념사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공사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나눔경영을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송파구 외에 강동구 등 취약계층 대상 기술봉사단 활동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에 따라 지난 3월 14일에는 송파구방이복지관(관장 김진숙)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추진키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방이복지관은 공사가 기술봉사를 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 및 취약가구를 선정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공사는 방이복지관이 선정한 소외계층 및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기술봉사를 시행한다는 것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2021년 6월 송파구청이 주최한 ‘2021년 송파구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창단 후 12년 동안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했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파구방이복지관 김진숙 관장은 “12년 동안 한결같이 취약가구대상 집수리 봉사뿐만 아니라 쌀 등 물품을 기부해주고 있는 공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사 기술봉사단 단장인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