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환 조합장, 조합과 중앙회의 상생발전 기대

오시환 조합장
오시환 조합장

 울산수협(조합장 오시환)은 지난 15일 10억원을 중앙회에 출자하며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울산수협은 지난 한해 지속적인 금리상승과 경기침체의 장기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통해 예탁금이 전년말 대비 1,895억원 증가한 1조 992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2022년도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48억원의 쾌거를 이뤘다.

 또한, 조합 총자본의 건전성을 도모하고 경영안정화를 이루기 위해 2015년 조합장 취임 이후 조합원 최저출자좌수 상향 조정 및 조합 유형자산 재평가 등을 실시하여 취임 당시 186억원이었던 조합 자본이 2022년말 기준 356억원을 달성하여 191%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오시환 조합장은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출자를 통해서 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 간 상생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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