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회원조합과 수협은행이 수협보험을 통해 매년 약 400억 원의 이익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보험은 최근 5년간 공제료가 꾸준히 증가해 총 공제료 1조 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2 수협보험 연도대상 시상식 & 2023 전진대회'에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수협보험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2 수협보험 연도대상 시상식 & 2023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기회! 더 높은 도약이란 비전을 선포했다.

이 자리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원조합, 수협은행 및 중앙회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2 수협보험 연도대상 시상식 & 2023 전진대회'에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 수협보험은 금융 불확실성 속에서도 2021년 대비 1,156억 원이 증가한 9,867억 원의 공제료 실적을 달성하며 1조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회원조합과 수협은행은 매년 수협보험을 통해 약 400억 원의 이익을 거양하며 수협의 핵심 수익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누적 공제이익은 2,008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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