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국내 식량 안보 문제를 해결하고 양식 기술 수출을 위해 양식 산업의 대대적인 확대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산둥성의 핵심 양식 지역인 옌타이시는 최근 향후 5년 동안 심해 양식업을 위한 50개 시범 구역에 대한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중국의 식량 안보 문제가 대두되면서 중국 정부는 2022년 심해 양식업을 중국의 식량 안보 해결책으로 언급했으며 연안 양식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중국은 확장되는 글로벌 양식 시장에서 신기술 개발로 인한 경제적 기회를 엿보고 있다.

 중국은 최근 Genghai 1 플랫폼, Guoxin 1 선박 등 스마트 양식 시설 및 기술을 개발해 향후 5년 내 상용화 및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해당 시설을 통해 바리류, 연어 등 프리미엄 어종의 생산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https://www.seafoodsour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