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기부금 회원조합 중 최고금액 6천만원

 수협재단(이사장 노동진)은 지난 4월 21일, 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이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수협은 지난 2018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매년 1,000만원을 수협재단에 기부한 결과 누적 기부금은 6,000만원에 달한다. 이는 회원조합 중 최고금액이다. 

 수협재단 외에도 서귀포수협은 해녀와 고령 어업인에게 한의진료를 지원하고, 적십자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미자 조합장은 “우리 수협 임직원과 조합원의 따뜻한 마음을 전국의 어업인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수협재단과 함께 어업인들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수협재단에서는 기부를 희망하는 모든 분으로부터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회원조합, 수협 임직원, 기업과 단체, 어업인 등 기부 희망자는 수협재단 사무국(02-2240-0412)에 연락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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