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조합 중앙회 출자누적액 1921억원 달성

박혜철 속초시수협 조합장
박혜철 속초시수협 조합장

 속초시수협(조합장 박혜철)이 지난달 28일 1억원을 중앙회에 출자하며 회원조합의 중앙회 누적출자액은 1,921억원을 기록했다.

 속초시수협은 2022년도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13억 8,000만원 및 자기자본 108억원을 적립하며 2022년도 회원조합 결산평가에서 '결산평가 최우수상(그룹1위)'을 수상했다.

 속초시수협 2022년도 말 대출금평잔은 2021년도 대비 214억원이 증가한 1,294억원으로 연체율도 0.46%에 그쳐 양적 성장뿐 아니라 효율적인 연체관리에도 힘써왔다.

 평소 지역 내 주민들의 복지향상 및 수협 이미지 제고 등을 강조해 온 속초시수협은 2021년에 이어 2022년도에도 속초시의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박혜철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의 열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번 출자를 통해 중앙회와 회원조합의 상생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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