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볼 시점이라면 돌아보고 가겠다"
새로운 관점서 문제 바라보고 해결책 모색 기회로

노동진 수협회장
노동진 수협회장

 먼저, 오늘 수산업과 수협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23 수산혁신포럼'에 참석해주신 모든 내외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 자리를 마련하기까지 큰 힘을 써주신 국회 농해수위 주철현 위원님께 각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세계 국가 가운데 수산물 소비량 1위를 차지하는 우리나라에서, 수산업은 경제 성장과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1962년 설립된 수협은 수산업을 이끌어가는 중심으로서 어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동시에 국민의 건강과 국가의 식량안보에 기여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어촌과 수산업은 지금 여러 가지 난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극복함에 있어서 수협에게 주어진 책임과 역할은 점차 확대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수협과 수산업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게 된 것을 대단히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수협은, 여러분의 고견을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를 찾고자 합니다. 

 모쪼록, 어촌과 수산인들이 당면한 위기를 넘어 수산업을 중흥시키는 수협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수협 또한, 더욱 노력해서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 포럼에 참석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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