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가 환경교육 협력사업 공동 추진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 및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
인천항 견학, 해양환경교육, 새활용 체험 등 프로그램 운영

해양환경학교포스터
해양환경학교포스터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의 친환경 이미지 제고 및 지역사회의 친환경 문화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2023 인천항 해양환경학교’의 참가자를 2일부터 9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 인천항 해양환경학교’는 IPA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가 공동으로 기획·추진하는 환경교육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해양환경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인천항 견학 △해양환경교육 △새활용 체험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 2차에 걸쳐 운영되며, 1차(6월 17일)는 초등학교 고학년, 2차(6월 24일)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접수 및 세부 일정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홈페이지(www.incheone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회차당 각 30명씩을 선착순 모집한다.

 인천항만공사 변규섭 항만환경부장은 “환경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미래세대들이 인천항과 해양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인천항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