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수협(조합장 김길동)은 열린 수협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3년 신안군수협 이동수협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3일 실시한 신안군 압해읍 이동수협은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내·외빈과 조합원 약 600명이 참여했다.

 이동수협은 신안군수협이 지난 4월 4일부터 관내 14개 읍·면을 직접 방문해 조합의 경영현황과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조합원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공유하며 신안군수협의 슬로건인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수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길동 조합장은 “조합원분들에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을 위해 신안군수협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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