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회 앞에서

 전국 240개 어민단체가 소속돼 있는 전국어민회총연맹(위원장 김영철)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리는 이번 결의대회는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반대하는 전국의 어업인을 비롯해 재야 단체들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회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해 대회사, 결의문 낭독 등 2시간 정도 치러질 계획이다.

 김영철 위원장은 “각 정당에도 초청장을 보냈으나 참석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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