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배 前 해수부 차관 호모 시피엔스(Homo seapiens)’ 이어 두번째 책 출간

 2021년말 우리는 바다 없이 살 수 없는 바다인류라는 의미로 ‘호모 시피엔스(Homo seapiens)’를 출간한 윤학배  前해양수산부 차관이 최근 일상에서 만나는 바다 얘기를 담은 ‘시나리오(Seanario’를 펴 내 서점가에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생선 등 바다에 관련된 이름에 얽힌 얘기,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바다로부터 우리가 얻는 혜택 등 일상 곳곳에 있는 바다의 흔적 등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책 제목은  바다(sea)와  시나리오(scenario)를  합성해  ‘시나리오(Seanario’로 했다. 

 저자는 지구의 생명체는 바다에서 시작됐고 바다가 주는 식량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우리 일상 곳곳에 숨어 있는 바다 얘기를 특유의 필치로 그려내고 있다. 248쪽. 생각의 창 출간.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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