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붉은대게근해통발협회(회장 최덕호)와 외국인 선원 송·입 업체인 ㈜지스코선박(대표 이지훈)은 지난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속초시 속초항 일원에서 외국인 승선원 복지개선 및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승선원과 선주 간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승선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들은 맞춤형 복지환경을 조성키로 했으며 외국인 승선원 합숙시설 대청소 및 속초항 일원 항·포구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속초시 관내 외국인 선원 160여 명과 어선어업 경영자, 또 ㈜지스코선박 이지훈 대표와 직원 및 국가별 통역 관행사 후원 관련 단체자 등이 참석했다.

 강원붉은대개근해통발협회 이상수 국장과 ㈜지스코선박 이지훈 대표는 ”이번 화합행사 개최를 통해 외국인 승선근로자와 어선어업 경영자, 승선원 송·출입 업체 등이 서로 상생발전 하는 계기가 됐다“며 ”외국인 승선 근로자의 일시적 근무지 이탈을 방지하고 승선원과 어선어업 경영자가 함께하는 어촌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병춘 강원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