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을 위해 헌신한 수상자 6명 선정, 표창패 전달

 수협중앙회는 8월 25일 10층 회의실에서 '2023년 2분기 새어입인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번 새어업인상에는 △강원고성군수협 배오복 △한림수협 홍준희 △강진군수협 김사우 △원덕수협 심상식 △서천서부수협 조갑성 △거제수협 김석근 어업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각각 △치어방류사업 참여를 통한 어족자원조성 △협동운동교육 독려 및 수산물 판매 촉진 △전복자원 생산 연구 및 수산물 판매 활성화 △어업환경 개선 및 불법조업 예방 활동 △수산자원 보호 및 유통질서 확립 △안정적 양식사료 확보 및 어선 구조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어업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들 덕분에 수산업은 희망적이다”며 “중앙회 역시 많은 지원을 통해 밝은 수산업의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협은 수산업과 회원조합 발전에 공헌하고 어업인의 권익과 소득 증대에 헌신적인 노력을 보인 어촌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69년부터 '새어업인상'을 제정해 매년 포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분기별 수상자를 4명에서 6명으로 확대해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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