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20% → 30% 할인쿠폰 지원
추석 전 상품 받으려면 24일까지 구매해야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국내산 신선식품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이 추석 명절을 일주일여 앞두고 할인율을 10% 더 높여 판매한다.
수협쇼핑은 이달 28일까지 ‘2023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대전’에서 할인율을 기존 20%에서 30%로 증액한 할인쿠폰(한도 2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추석 명절 물가 안정과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정부의 이 같은 할인지원과 함께 수협쇼핑 자체 할인을 지원받으면 특가에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정상가 135,000원인 완도활전복(1.5kg, 20미)은 수협쇼핑 할인가인 51,800원에서 할인쿠폰 30%를 적용하면 36,260원(할인율 73%)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수협쇼핑은 자체 예산을 편성해 수산물을 10개씩 구매할 때마다 상품 1개를 더 주는 ‘10+1 증정행사’를 22일까지 진행 중이다.
수협쇼핑은 이번 추석 명절 시즌에는 21일부터 택배 배송이 순차적으로 마감되어 늦어도 24일까지 주문해야 추석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어 추석 선물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는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택배 마감 전에 서둘러 추석 선물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영주
ss2911@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