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멸치 치어 불법 조업 유통 영상 공개

 페루는 자원보호를 위해 첫 번째 멸치 조업 시즌부터 중단했으나, 최근 멸치 치어를 불법 조업해 유통하고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페루 세추라 어민단체는 자원보호를 위해 멸치 조업이 중단돼 어분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멸치 어획 가능 기준(12㎝)보다 작은 9㎝ 미만 멸치를 어획해 에콰도르 등으로 수출하는 불법 조업 선박을 비난했다.

 한편, 페루는 세계 최대 어분 수출국이나 첫 번째 멸치 조업 중단으로 2023년 7월 누적 기준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41% 감소한 42만 1,000톤에 불과해 6억원의 손실액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출처: KMI해외산업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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